커피소년 측 “박소현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 아냐…친한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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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27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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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커피소년 페이스북
사진=박소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커피소년 페이스북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본명 노아람) 측이 박소현 K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TV리포트 측은 “취재 결과 커피소년과 박소현 아나운서는 약 2년여간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 서로의 직장 동료와 지인들에게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진지한 만남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커피소년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날 커피소년이 운영 중인 로스팅뮤직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냥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피소년은 2010년 1집 앨범 ‘사랑이 찾아오면’으로 데뷔했다. SBS ‘푸른바다의 전설’ OST ‘내가 왜 이럴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2015년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1TV ‘도전 골든벨’, KBS 쿨FM ‘박소현의 상쾌한 아침’ 등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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