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빠진다”…‘나혼자산다’, 장기자랑 무대보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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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22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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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이시언-기안84의 '2017 무지개 송년의 밤' 무대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226회에서는 '2017 무지개 송년의 밤'의 하이라이트인 전현무-이시언-기안84의 총체적 난국 장기자랑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송년의 밤 장기자랑에 사활을 걸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기자랑에 칼을 갈고 나온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전현무는 팝스타 브루노마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와 두건으로 한껏 멋을 내고 '브루노무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장기자랑 내내 아련한 눈빛을 발산해 느끼함을 과시하는가 하면, 특유의 깨방정으로 흥을 돋우며 무지개 회원들을 배꼽 빠지게 했다고.

또한 기안84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무대를 통해 '레인84'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그는 필수 아이템인 가죽재킷-카고바지-선글라스로 비주얼 싱크로율 100%에 도전했고, 디테일한 춤선으로 '춤의 혁명'을 예고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지난 노래방 나들이에서 뜻밖의 조용필 소환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이시언은 조용필 모창으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사진 속에는 이시언이 한창 노래에 열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의 무대에 무지개 회원들이 난입해 흥을 폭발시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전현무-이시언-기안84의 장기자랑 무대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뜨거운 송년의 밤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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