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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주연 드라마 ‘흑기사’, 제목 의미는?…“중의적 표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5 20:52
2017년 12월 5일 20시 52분
입력
2017-12-05 20:43
2017년 12월 5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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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흑기사
배우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KBS2 새 드라마 ‘흑기사’의 제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상우 PD는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흑기사’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제목이 가진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해당 드라마의 연출을 맡았다.
한 PD는 “누구나 막다른 골목에 있을 때 흑기사가 확 나타나서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감정을 느끼면서 살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지만, 스스로 다른 사람의 흑기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는 존재, 스스로 힘이 되어주는 존재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흑기사’를 통해서 일반적으로 도움을 받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 도움을 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배우 신세경, 김래원, 서지혜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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