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결국 SNS 비공개…“세 가족, 행복하게 살길”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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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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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인스타그램
박잎선 인스타그램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해설가인 송종국의 전 부인인 배우 박잎선(본명 박연수)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잎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며 송종국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31일 보도되면서 박잎선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박잎선은 이에 부담을 느꼈는지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을 잠시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공개로 바꾼 뒤 해당 게시물만 삭제했다. 그리고 현재 다시 비공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잎선을 응원했다. "힘내세요"(vogu****),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하늘이 보고 있습니다"(jw06****),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아주세요"(algu****), "세가족끼리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jsm0****), "애들 둘 다 잘 자랐으면 좋겠다"(i_lo****) 등의 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

한편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는 2006년 결혼했지만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을 했다. 박연수는 슬하에 딸 지아, 아들 지욱을 낳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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