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와 결혼’ 지소연, 슈퍼모델 출신의 ‘美친 비율’…“최소 9등신”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1일 11시 32분


코멘트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송재희(38)와 9월 7일 결혼을 앞둔 배우 지소연(31)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86년생인 지소연은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고(故) 앙드레김 패션쇼를 포함해 다양한 컬렉션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모델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한 지소연은 tvN ‘구여친클럽’, MBC ‘엄마’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배우 박시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2016년 ‘동네의 영웅’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소연은 경찰 지망생 최찬규(이수혁 분)의 옛 연인이자 미모의 변호사 서예준으로 출연했다.

지소연은 모델 출신다운 170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 긴 다리 등 ‘황금 비율 몸매’로도 유명하다. 지소연의 화보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들을 보면, 지소연은 ‘9등신’의 놀라운 비율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송재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송재희, 지소연과 2017년 9월7일 결혼한다”면서 “결혼식은 서로가 꿈꿔왔던 결혼식을 위해 부득이하게 친가족분들만 모시고 하게 됐다. 만난 시간도 짧고 결혼식 또한 간소히 멀지 않은 날로 잡았지만, 세상의 시간과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