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여신’ 배윤경, 변호사 장천-카레이서 서주원과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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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9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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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여신’ 배윤경, 변호사 장천-카레이서 서주원과 삼각관계?
‘건대여신’ 배윤경, 변호사 장천-카레이서 서주원과 삼각관계?
청춘 남녀의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에서 변호사 장천이 ‘건대여신’ 배윤경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미 배윤경을 마음에 두고 있던 카레이서 서주원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장천, 서주원, 강성욱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장천은 "우리 홍대에서 만난 날 있잖아. 배윤경이 되게 예쁜거야. 그래서 되게 다르네? 이런 생각했어"라고 이야기했다. 강성욱이 "그래서 배윤경한테 호감이 좀 간다?"라고 묻자 장천은 "약간?"이라 답했다.

이어 장천은 "같이 밥 한번 먹었어. 어떻게 하다 우연히. 귀엽던데"라고 덧붙여 서주원을 놀라게 했다.

장천은 "얼굴이 막 빨개지더라. 빨개졌는데 좀 귀엽던데. 그리고 은근히 세심하더라고 걔가"라며 계속해서 배윤경의 칭찬을 늘어놔 서주원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
앞서 배윤경과 서주원은 첫 데이트부터 핑크빛 기류를 타며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있던 단계였지만, 장천의 고백으로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들어간 모양새다.

두 남자를 애타게 한 배윤경은 예쁜 얼굴에 사랑스런 애교까지 갖춘 매력덩어리다. 1993년생인 배윤경은 건국대 의상디자인과 출신으로 광고, 웹드라마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배우 채정안, 장희진, 박지빈등이 소속되어 있으는 럭키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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