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설’, 이시영 측 “결혼 전제 교제 맞지만 당장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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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2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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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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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35)이 ‘가을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12일 오전 동아닷컴에 “1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다만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시영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의 측근은 “9~10월 정도 혼례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중순부터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약 1년간 교제 중이다. 이시영의 남자친구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음식 외에도 패션, 예술 등에 조예가 깊다고 알려졌다.

평소 여배우로서 몸매 관리 외에도 아마추어 복싱선수로 활동하며 식단조절 등에 관심이 많은 이시영은 여러 면에서 남자친구의 조언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이듬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파수꾼’에서 열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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