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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치’ 원과 펀치, 각각 솔로 도전…2년 만에 ‘동료에서 경쟁자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1 17:19
2017년 7월 11일 17시 19분
입력
2017-07-11 16:59
2017년 7월 11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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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원펀치 과거 사진
남성듀오 ‘원펀치’였던 ‘원(정제원)’과 ‘펀치(김사무엘)’가 각각 솔로 가수에 도전하면서 한때 동료에서 선의의 경쟁자로 다시 만나게 됐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힙합 듀오였던 원펀치는 지난 2015년 첫 데뷔싱글앨범 \'The Anthem\'을 발매하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한때 ‘제2의 듀스’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리더이자 랩을 맡았던 원이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원은 YG에서 2년간 솔로 데뷔를 위한 작사, 작곡 역량을 키워왔다. Mnet ‘쇼미 더 머니 4’와 ‘쇼미 더 머니5’에도 출연해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11일 오후 앨범 ‘원데이(ONE DAY)’를 발매하면서 꿈꿔왔던 솔로 가수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사이 원펀치의 ‘펀치’였던 김사무엘은 지난달 막을 내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8위를 기록했다.
김사무엘은 11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의 멤버가 되진 못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고, 오는 8월 솔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Mnet
원과 김사무엘이 한 달 차이로 각각 솔로 가수에 출사표를 던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원펀치 데뷔 2년 만에 동료에서 경쟁자로 다시 만나게 됐다.
이와 관련, 원은 11일 진행된 ‘원데이’ 발매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받았다. 김사무엘에 대한 질문이 그것.
원은 “앨범을 준비하는 시기라서 ‘프로듀스 101’을 다 챙겨보진 못했다. 그런데 사무엘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했다"며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은 따로 없고, 매니저 형이 사무엘 어머님과 연락해서 응원을 전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솔로 가수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올여름 가요계에서 어떤 경쟁 구도를 그릴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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