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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노홍철, 윤도현·이소라 노래 외면에 눈물…“초라해보여 싫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0 10:09
2017년 7월 10일 10시 09분
입력
2017-07-10 09:57
2017년 7월 10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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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긴어게인’ 노홍철
방송인 노홍철이 ‘비긴어게인’에서 눈물을 보였다. 관객의 호응 없이 버스킹을 하는 멤버들이 안쓰러웠기 때문.
노홍철은 9일 JTBC ‘비긴어게인’에서 ‘비긴 어스’ 멤버들의 버스킹을 지켜봤다.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로 구성된 ‘비긴 어스’는 이날 아일랜드의 한적한 거리에서 버스킹을 했다.
‘비긴 어스’ 멤버들은 ‘나는 나비’, 영화 ‘원스’의 OST ‘Falling Slowly’ 등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만 간혹 구경할 뿐,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지나쳤다. 이에 유희열은 실망했고 노홍철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주변을 봤는데 관객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비긴 어스는 몇 천 명 앞에서 공연하는 사람들 아니냐. 그래서 울컥했다”며 “초라해보였다. 너무 불쌍해서 싫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윤도현은 “관객들이 쌩쌩 지나가도 좋았다. 이소라, 유희열, 노홍철에게 끈끈함을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소라도 “공연 중 누군가 ‘나이스(Nice)’라고 말했다. 단 한 사람만이라도 좋다고 느꼈으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은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으로 구성된 ‘비긴 어스’와 동행인 노홍철이 외국에서 버스킹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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