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입학한 김흥국 딸 김주현, 가수 데뷔하게 될까?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29일 15시 06분


김흥국의 딸 김주현이 7월 첫 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한다.

김주현은 28일 공개된 \'아이돌 학교\' 홍보 영상에 등장한다. 김주현은 41명의 입학생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

\'아이돌학교\'는 국내 최초 걸그룹 교육 기관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아이돌학 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 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무대 위기 대처술\' 등의 교과를 배우고 익히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미국 유학 당시 치어리더로 활동한 김주현은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김흥국으로부터 물려받은 끼와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아빠본색\'에서 김주현은 그룹 트와이스의 \'치얼 업(Cheer up)\' 으로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김흥국도 한 방송에서 "주현이가 재즈, 힙합 등 여러 가지를 한다"며 "아이돌이나 걸그룹들도 놀랄 거다. 여기저기 기획사에서 연락이 올 수도 있다"고 어필한 바 있다.

김주현은 \'아빠본색\' 출연 당시 "처음에는 춤, 노래가 좋아서 가수라는 꿈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아이돌학교\' 41명의 입학생으로 최종 합격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돌학교\'는 오는 7월13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