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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액션연기의 대체불가 존재감
스포츠동아
입력
2017-06-24 09:40
2017년 6월 24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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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시영.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이시영이 독보적 수준의 액션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시영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여배우가 소화 가능한 최대치의 액션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추격신과 격투신은 기본으로 큰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까지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소화하고 있다.
그야말로 액션연기의 ‘대체불가’ 주인공이다.
이시영은 20일 방송한 20회까지 휘몰아치듯 열연했다.
극중 딸의 억울한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경찰직을 내려놓고 정의를 찾으려는 인물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다.
하루 종일 뛰고, 구르고, 달리는 자동차에 매달렸다.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하는 장면을 위해 촬영 전 면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보다 더 강도를 높여 건물의 외벽을 타고, 건물과 건물 사이의 빨랫줄을 밟고 건너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을 큰 어려움 없이 완료했다.
물론 안전장치를 완벽하게 준비했지만 남성들도 쉽지 않은 과정을 거뜬히 해냈다.
제작진이 이시영의 적극성을 만류할 정도로 촬영장에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시영의 활약은 ‘걸크러시’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불의를 저지른 악인을 벌하려는 내용의 드라마와 어우러지며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다.
성과는 시청률의 상승세로 드러난다.
5월22일 첫 방송 후 4.6%(닐슨코리아)까지 떨어졌다 최근 낮은 폭이지만 조금씩 상승하며 20일 20회가 8.6%로 최고를 기록했다.
‘파수꾼’ 제작사 측은 “후반부로 갈수록 이시영의 액션 강도가 극의 긴장감과 비례해 더욱 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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