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달 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병역판정전담의사가 내린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5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역법 상 5급은 전시근로역으로, 이에 따른 병역 의무는 전시상황 등에만 이행한다.
서인국은 3월31일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뒤 질환 상태가 드러나 재신체검사를 받으라는 명령에 즉시 귀가했다. 4월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실시한 뒤 추가 정밀검사까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