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에, 밀렸다”…박건형, ‘웃픈’ 굴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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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5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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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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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뽀로로에 밀린 그의 굴욕(?)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6일 박건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뽀로로 따위가 내 인생에 크게 개입할 일은 절대 없을 거란 생각조차 잊고 있던 어느 날. 그곳엔 아빠도 17년 차 배우도. 내 영혼도. 남자다운 척도. 안 삐진 척도. 존재할 수 없다. 그냥 운전기사일 뿐"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건형의 아들 이준 군은 뽀로로 캐릭터들에게 푹 빠져 있었다. 반면 박건형은 이준 군에게 소외돼 시무룩하게 무릎을 감싸 안고 이준 군 옆에 앉아 있었다.

한편 박건형과 이준 군은 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으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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