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백지영, 과거 2세계획 질문에 “아들이랑 잘 맞을 것 같아, 딸은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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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2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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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딛고 22일 딸을 출산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2세 계획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과거 EBS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에서 '요즘 가장 관심 가지는 일'이 뭐냐고 묻자 "아이를 가지려고 한다. 내 아이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목소리일까 이런게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과 딸 중 어떤 성별을 원하냐는 질문에 "아들이 편하다. 친구 아들하고 놀면 참 잘 맞다. 딸은 너무 조심스러울 것 같아 아들이랑 잘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얼마후 유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 후 4년여 만에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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