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김민희 홍상수 맞담배, 전교조 합법화도 혼란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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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2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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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2일 화제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맞담배 사진에 대해 "로맨틱 아니라 엽기적인 그녀"라고 표현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희 홍상수 맞담배, 전교조 합법화도 혼란스러운데 영화의 한 장면이라면 다행이지만 현실이 영화된 꼴이다. 자라는 청소년들이 이 장면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로맨스의 사치 꼴이고 맞담배의 참사 꼴이고 로맨틱 아니라 컬트무비의 엽기적인 그녀 꼴이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 홍 감독을 만난 한 영화관계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 감독과 김민희가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으로 맞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홍감독과 김민희는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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