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前 매니저, 여관서 많이 때려…까만 피 나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5 11:13
2017년 5월 15일 11시 13분
입력
2017-05-15 11:09
2017년 5월 15일 11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KBS 1TV ‘인간극장’ 캡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과거 전 소속사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의 ‘헤이, 유진’ 1편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해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유진박과 매니저 김상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상철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스타로 만들었지만 이후 15년 간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그 사이 유진박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들은 다시 재회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진박은 “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큰 일 난다. 그래서 김상철 사장님이 정말 최고의 매니저”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제작진은 “그 전의 매니저들은 어땠냐?”고 물었고, 유진박은 “정말로 별로였다. 여관에서 내 얼굴을 막 때렸다. 그래서 입에서 까만 피가 나왔다. 몸도 때렸고…”라며 “김상철 사장님은 항상 내게 기회를 준다. 최고다”며 감정이 북받친 듯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철 매니저는 “유진이가 겪지 않아도 될 아픔을 많이 겪었다. 다시 만난 것은 기쁘지만 어려웠던 시절에 지켜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익산 ‘붕어빵 아저씨’ 올해도…하루 1만원씩 365만원 기부
앤디 김 “트럼프 안보전략 형편없어…한반도 우선순위서 밀어내”
박주민 “‘기본·기회’ 특별시 만들겠다”…서울시장 출사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