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5월 16일 입대, 연인 보아는? “일본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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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4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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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원·보아(동아일보DB)
사진=주원·보아(동아일보DB)
배우 주원(29)이 오는 5월 16일 입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연인 가수 보아(30)는 이날 일 ‘콘서트’때문에 주원의 입소를 배웅하지 못한다.

주원은 14일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팬들과 데뷔 6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주원은 “군입대 만큼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 5월 16일 입소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 할 곳이다. 2년 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복무를 마치고 오겠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보아는 주원이 입소하는 5월 16일, 한국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보아 측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아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일본 도쿄에서 ‘빌보드 라이브 도쿄’ 콘서트를 가지며, 5월 16일과 17일에는 오사카에서 ‘빌보드 라이브 오사카’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따라서 주원은 5월 16일 입소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며, ‘아시아의 별’ 보아는 가수로서 ‘열일’을 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다. 주원은 입대 전날 열리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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