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더 플랜, 내 얼굴 지나치게 컸다는 것 빼고 때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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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0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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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더 플랜'이 베일을 벗었다.

10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인디스페이스에서 '더 플랜'(최준성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더플랜은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 부정 의혹을 다룬 다큐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제작했다.

이날 김어준은 "영화에서 내 얼굴 크기가 지나치게 컸다는 것 빼고 다큐로는 때깔이 좋은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총 3부작으로 제작비는 4억이 들었다"며 "12월 대선을 예상하고 제작했는데 최순실씨 활약으로 대선이 5월로 바뀌는 바람에 급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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