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선 씨 아프지 마요”…‘드라마 하차’ 구혜선, 남편 안재현 SNS에 응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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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4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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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24일 배우 구혜선이 건강상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팬들은 남편 안재현의 SNS에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구혜선은 건강상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다. 구혜선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구혜선 씨가 건강 악화로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을 지속할 수 없게 됐다”면서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바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최근 남편 안재현과 부부의 일상을 담은 예능 ‘신혼일기’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안재현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종종 아내 구혜선의 사진을 올리곤 했다. 현재 시점으로 가장 최근 게시물도 아내 구혜선과 함께한 일상을 담은 사진.

구혜선은 공식적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알려진 바가 없다. 팬들은 대신 안재현의 계정을 찾아 “혜선 언니, 건강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혜선 언니는 괜찮습니까?” “혜선 씨, 아프지 마요.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이라며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구혜선의 빈자리는 배우 장희진이 채운다. 장희진은 ‘당신은 너무합니다’ 7화부터 정해당 역을 연기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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