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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성윤과 결혼 윤소이 “혼전임신 나쁘지 않다고 생각” …소속사 “임신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8 11:53
2017년 2월 28일 11시 53분
입력
2017-02-28 11:48
2017년 2월 28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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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뮤지컬 배우 조성윤(32)과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한 배우 윤소이(32)가 과거 방송에서 ‘혼전임신’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사실이 재조명됐다.
배우 윤소이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가수 채연, 배우 채정안과 함께 출연해 ‘결혼’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채연은 “두 사람 동의하에 임신을 한 것이라면 반대하지 않지만 만일 사고로 생긴 것이라면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소이는 “(혼전임신을)할 수 있으면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요즘 불임이나 난임이 많지 않으냐”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윤소이는 ‘남자가 책임을 회피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묻는 말에 “헤어지고 혼자 낳을 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속사 JS픽쳐스는 지난 22일 한 매체를 통해 윤소이와 조성윤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두 사람이 원래 친한 사이였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이가 임신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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