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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키스신 하기 전, ‘OOO’ 준비…입 냄새 나면 안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4 09:44
2017년 2월 24일 09시 44분
입력
2017-02-24 09:39
2017년 2월 24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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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강하늘이 ‘해피투게더’에서 키스신을 하기 전, 풍선껌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지난 23일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키스신을 하기 전 껌을 씹는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사탕보다는 껌을 준비한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좋은 향기는 아니더라도 냄새가 나면 안 된다”며 특히 사과 맛 풍선껌을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동네에서 유행했던 말이 있다. 고등학교 때는 거의 첫 키스를 할 시즌이지 않나. 인생의 첫 키스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은 시기”라며 “사과 맛 풍선껌을 먹고 키스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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