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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 박보영에 “이보영 파이팅” 굴욕 안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3 10:59
2017년 2월 23일 10시 59분
입력
2017-02-23 10:57
2017년 2월 2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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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캡처
방송인 강호동이 배우 박보영의 이름을 실수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박보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은 서울 부암동에서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해 진행자 강호동, 이경규와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박보영에게 말실수를 했다. 한 가정집의 벨을 누르던 박보영을 향해 "이보영 파이팅"이라고 외친 것.
이를 들은 박보영은 "지금 이보영이라고 하셨나"면서 주저앉았다. 이에 강호동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미안해했고, 옆에 있던 이경규는 강호동을 비난해 폭소하게 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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