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박나래 활약, 리얼 미친 존재감…“조선시대 남자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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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31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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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나래의 ‘역적’ 카메오 출연이 화제다.

30일 첫 방송된 MBC '역적'에서는 박나래가 저잣거리 차력사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박나래는 피부를 검게 칠하고 덥수룩한 가발과 입 주위 우스꽝스러운 수염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의 연기도 일품이었다. 차력쇼를 선보이던 박나래는 자신도 나무를 부러뜨릴 수 있다며 나선 어린 홍길동(이로운 분)과 열연을 펼치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박나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수많은 남자 분장을 해봤지만 조선시대 남자는 처음일세"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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