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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과 수영장에서 놀았을 뿐인데”…김우리, 불륜 오해 ‘억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6 10:48
2016년 12월 16일 10시 48분
입력
2016-12-16 09:45
2016년 12월 16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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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년손님 자기야 캡처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동안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은 이야기를 밝혔다.
김우리는 지난 15일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을 일찍 해 올해가 결혼 24년 차다. 큰딸은 22살 대학생, 둘째 딸은 17살"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올해 44살인 김우리는 동안 외모로 인해 딸들과의 외출에서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딸들과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그 다음날 배우 차예련 씨한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조심하고 다녀. 큰일 났어. 오빠 다른 여자랑 어깨 어부바 하고 물속에 뛰어들고 그랬다며. 가정도 있는 오빠가 왜 그러냐"며 김우리의 불륜을 의심했다.
이에 김우리는 "나 어제 가족이랑 수영하고 놀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김우리는 미모의 아내와 두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 모녀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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