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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어머니에 성적 모욕, 못 참아…악플러 고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6 09:55
2016년 12월 6일 09시 55분
입력
2016-12-06 09:12
2016년 12월 6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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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캡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내놓았다.
먼저 전현무가 “서유리 씨가 얼마나 무서운 분이냐면 본인에 대한 근거 없는 악플들을 다 모아서 컴퓨터 외장하드에 저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유리는 "분류별로 날짜별로 어느 사이트인지 폴더가 다 있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실제로 고소가 진행된 사람도 있냐"고 묻자, 서유리는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데, 이번에 고소를 했다"고 답했다.
그는 "어지간한 악플은 감수하는 편인데, 저희 어머니 사진을 가지고 악플을 단 사람이 있었다. 어머니 대한 성적인 이야기를 해서 고소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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