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김준원 “브라운관 도전 늦어진 만큼 노력하는 배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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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30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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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원이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박수진/극본 강은경) 에서 후반부 감사 역할로 첫 등장 했다.

극중 강간범을 죽이기 위해 등장한 괴한(이철민)의 인질극에도 김사부(한석규)는 수술을 감행했다.

이 사실을 듣게 된 도윤완(최진호)은 김사부(한석규)를 견제하기 위해 감사팀을 꾸려 돌담병원으로 보내게된다. 김준원은 도윤완(최진호)이 보낸 감사 직원 역할로 등장하여 김사부(한석규)와 앞으로 어떠한 전개로 이어 갈지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연기열정에 박수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김준원은 대학로에서 무대에 오른지 15년차 되는 배우이며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최근 연극 ‘클로저’ , 뮤지컬 ‘명동로망스’를 마치고,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브라운관에 새롭게 도전한다.

배우 김준원은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브라운관 도전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앞으로 배우 김준원의 활약에 기대를 해본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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