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실수로 다쳤어요, 걱정끼쳐 미안해요” 양팔 들어올린 사진으로 안부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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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4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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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가 직접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급실행을 다녀온 후의 안부를 전했다.

설리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ㅠ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침대에서 자신이 기르는 반려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팔 부상을 당해 응급실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설리는 왼손으로는 셀프촬영중인 휴대전화를 들고, 오른손은 머리위로 들어올려 팔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시켜줬다.

앞서 이날 새벽 설리는 팔을 다쳐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다녀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겨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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