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력소 김구라 “신인들 기회잡기가 쉽지 않아…나도 과거에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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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1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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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새 예능 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 대해 소개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인력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자리에서 김구라는 "채널은 많아졌는데 신인들이 기회잡기가 쉽지 않다. 저도 과거에 그랬고 충분히 공감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기회를 못잡은 많은 예능인이 있다"며 "그들이 신인은 아니다. 그들의 근황이나 웃음의 자세를 알아보는 근황을 알아보려고 한다"고 프로그램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인과 노장의 적절한 조화가 있다. 저도 소스를 얻는다. 저만의 스킬이기도 하다"며 "프로그램을 기회로 살려서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능인력소'는 곧 예능 스타로 빛날 숨어있는 방송 인재 '빛날이'를 찾아내고 이들을 지원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9시40분 방송.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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