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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우문기 감독 “오정세, 영화서 나체로 뛰는 모습 섹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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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11:58
2016년 10월 13일 11시 58분
입력
2016-10-13 11:58
2016년 10월 13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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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우문기 감독이 배우 오정세가 섹시해 보였을 때를 언급했다.
13일 방송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단편영화 ‘돌고 돌고 돌고’의 우문기 감독과 배우 오정세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이상하게 오정세가 섹시하다’는 말이 있다. 감독님은 언제 오정세 씨가 섹시해보였냐”고 물었다.
이에 우문기는 “개인적으로는 영화 ‘남녀사용설명서’에서 나체로 뛰어가고 이런 장면들이 당연히 섹시하게 느껴졌다”며 “배우로서 섹시함을 느낀 건 열정적인 그의 모습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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