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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황우슬혜, 사랑의 아픔 잊으려 몸부림…코믹+눈물 열연에 ‘시선 집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5 14:51
2016년 10월 5일 14시 51분
입력
2016-10-05 14:45
2016년 10월 5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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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우슬혜가 ‘혼술남녀’에서 사랑의 아픔을 코믹한 연기로 표현해 내 눈길을 모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0회에서 황진이(황우슬혜 분)는 박하나(박하선 분)와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 쳤다.
이날 진이는 술 약속을 거절하며 이번엔 정말 임신한 것 같다고 기뻐했지만 이내 임신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고는 슬퍼했다.
하나와 함께 술에 취한 진이는 SES, 나미, 젝스키스, HOT, 빅마마 등의 춤과 노래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랑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 끌어안고 울부짖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우슬혜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이번 춤추는 장면을 위해 황우슬혜는 3일 내내 춤 연습에 몰두했다. 완성도 있는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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