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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쪽쪽’, 가사 어떻기에? “회사 분들이 왜 이렇게 야하냐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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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1:54
2016년 9월 19일 11시 54분
입력
2016-09-19 11:51
2016년 9월 19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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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진아가 데뷔 앨범 수록곡 ‘쪽쪽’의 가사에 대해 언급했다.
권진아는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웃긴 밤’ 발매 쇼케이스에서 ‘쪽쪽’ 가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권진아는 “처음에 들으시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회사 분들도 왜 이렇게 야하냐고 하더라”며 “모기가 엥엥거리는 걸 들으며 쓴 가사다. 엥엥거리는 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른거리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에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쪽쪽’은 ‘나를 쪽쪽 빨아 드세요/아주 나를 말려 죽이세요/어떻게 매일매일 한숨도 못 자게 해/뱅뱅 귓가에 아른거리게 대체 내게 왜 이러는데’ 등의 가사가 담겼다.
권진아는 이어 “우리 회사(안테나)에도 대형기획사처럼 월말평가 같은 게 있어 그때 처음 들려드리게 됐는데 그렇게 이번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진아는 1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끝’을 포함, 총 8곡의 수록곡이 담긴 첫 정규 앨범 ‘웃긴 밤’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끝’은 결정적인 이별의 순간을 포착한 절절한 감정을 노래하는 발라드곡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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