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 달콤 키스에도…‘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 8.1%로 자체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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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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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수지 달콤 키스에도…‘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 8.1%로 자체 최저 기록



김우빈과 수지의 달콤한 입맞춤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무리였을까. ‘함부로 애틋하게’의 시청률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 방송 대비 0.1%p 하락한 8.1%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보이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노을(수진 분)과 신준영(김우빈 분)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노을에게 “세상 사람들이 못 찾는 곳으로 딱 한 달 만 여행하자”는 제안을 한 준영은 “준비는 내가 다 할 테니까 너는 따라만 와. 나는 너만 보고 너는 나만 보고. 모든 세상 일에 귀 닫고”라는 말로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노을이 “뽀뽀하자 그러면 때릴 거지?”라고 묻자 준영은 “뽀뽀로 끝낼 건 아니지 않냐”며 박력있게 키스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MBC ‘W(더블유)’는 12.2%, SBS ‘원티드’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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