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민·민아·온주완·서효림 종영소감…“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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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8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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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민아·온주완·서효림 종영소감…“안녕”

‘미녀 공심이’ 종영소감. 사진=민아, 남궁민 인스타그램
‘미녀 공심이’ 종영소감. 사진=민아, 남궁민 인스타그램

인기리에 방영된 SBS ‘미녀 공심이’가 지난 17일 종영했다. 이에 출연 배우들은 종영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단태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이라는 글과 극중 옥탑방을 재현한 것 같은 인형의 집 창가에 단태와 공심이가 다정하게 앉아있는 그림을 찍어 올렸다.

공심이로 분해 남궁민의 ‘케미’를 뽐냈던 민아 역시 인스타그램에 남궁민과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안녕 공심아~”라는 글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석준수 역의 온주완은 ‘미녀 공심이’ 오행시를 통해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미’워요~ 진짜! ‘녀(여)’자분들은 단태씨만 좋아하고… ‘공’심씨도 단태씨만 좋아하고… ‘심’지어 우리 이제 못 보는데 ‘이’제부터 나도 사랑해주기~ ‘미녀 공심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센스 있는 오행시와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다.

더불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또 하나의 작업이 끝났다~ 준수로 많이 사랑 받은 날들~ 추억에 잘 간직할게요. 안녕~~~준수”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미 역을 맡아 민아의 언니로 호흡을 맞췄던 서효림도 온주완, 스태프들과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이젠 안녕.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녀공심이#추억#순간#기억#인연”이라고 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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