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여전히 머리·허리에 통증 호소 ‘스케줄 차질 예상’ 어쩌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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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3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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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자료사진
코미디빅리그 자료사진
개그맨 이국주가 녹화 중 부상을 당한 가운데, 며칠간 이국주의 스케줄 소화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국주는 12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중에 머리를 부딪혀 응급실로 후송됐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국주는 이날 관객과 쉬는시간에 게임을 진행하던 중 넘어져 머리와 허리 등에 충격을 받았다.

이국주는 녹화를 마치자 마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일단 퇴원했다.

그러나 이국주는 13일에도 여전히 어지러움 증상과 더불어 허리 등 신체 곳곳에 불편함을 호소해 다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이국주 씨가 힘들어하고 있어서 향후 며칠간은 일정 소화가 어려울것 같다"며 "검사 결과가 나와야 향후 스케줄을 어떻게 정리할지 가닥이 잡힐 것 같다. 상태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주는 '코미디빅리그'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등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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