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청춘시대’로 첫 주연…“‘용팔이’ 이후 1년 만,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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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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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하우스
사진=드라마하우스
배우 박혜수가 드라마 ‘청춘시대’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일 JTBC ‘청춘시대’ 측에 따르면, 극중 주인공 유은재 역을 맡은 박혜수는 “첫 주연작부터 운 좋게도 저와 잘 맞는 역할을 만났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은재와 달리, 나름 똑 부러진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과 언니들(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이 카메라 앞이 아니어도 은재 같다고 그러시더라. 촬영을 할수록 점점 더 유은재화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복 받은 상황이 아깝지 않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싶다”며 굳은 각오를 전했다.

또 “‘용팔이’ 이후, 1년 만에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될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다”며 “‘청춘시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담고 있는 드라마다. 다들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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