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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두번째 피소 이후, 노출 피하려?…1시간 30분 일찍 강남구청 출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7 10:49
2016년 6월 17일 10시 49분
입력
2016-06-17 09:57
2016년 6월 17일 09시 57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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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두번째 피소 이후에도 강남구청 정상 출근
박유천 두번째 피소 이후, 노출 피하려?…1시간 30분 일찍 강남구청 출근
박유천 두번째 피소.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처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또다시 고소당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이 17일 강남구청에 정상출근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청 관광진흥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박유천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구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규 출근 시간은 9시이나 박유천은 취재진을 의식한 듯 이른 발걸음을 했다.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다음날인 지난 14일 출근 후 병가를 내고 귀가했지만, 15일에는 오전 8시 30분, 16일에는 8시, 그리고 17일에는 7시 30분에 구청에 출근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점 빨라지는 박유천의 출근 시간은 언론 노출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이날 박유천은 모자를 눌러쓴 채 매니저들의 경호를 받으며 4층 사무실로 들어갔다. 건물 비상계단을 이용해 이동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
월 복무를 시작한
박유천은
이미 연가
14.5
일
,
병가
13.5
일
,
조퇴
2
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1
년간
15
일의 연가와
2
년간
30
일의 병가를 사용’할 수 있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에 따라 더 이상의 연가는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
한편 지난 13일에는 박유천이 유흥주점 여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A씨가 기존 주장을 번복하며 소를 취하하며 논란이 일단락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16일 새로운 여성 피해자 B씨가 등장, 지난해 12월 자신이 일하던 강남의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떤 혐의라도 인정될 경우 박유천은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며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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