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김혜수? ‘굿바이 싱글’, 제대로 사고친 톱스타의 임신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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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0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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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김혜수 사진이 공개됐다. 물론 실제가 아니라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굿바이 싱글’의 1차 포스터와 예고편 얘기다.

영화 ‘굿바이 싱글’의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 역을 맡은 김혜수는 포스터에서 화려한 금빛 드레스 아래로 만삭의 배를 손으로 감싸고 있다.

김혜수 특유의 시원스러운 웃음 뒤로는 ‘나 사고쳤다’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공개된 포스터만으로도 느껴지는 ‘톱스타 임신 스캔들’이라는 흥미진진한 사건에 예비 관객들은 전개될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도 김혜수의 ‘코믹’한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화보 촬영장에서도, 수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에도 여유를 잃지 않던 ‘톱스타’ 김혜수가 필러를 맞아 퉁퉁 부은 입술로 등장하는 것은 기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멱살을 잡거나 먹던 아이스크림 통을 집어 던지는 등 반전을 선보인다.

이어 취재진들 앞에서 ‘임신’이라는 폭탄발언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나면 그야말로 ‘제대로 사고친’ 그녀가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 나갈지 궁금증은 점점 커진다.

6월 29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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