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개월’ 가희 “‘프로듀스101’ 팀과 함께 푸켓서 포상휴가…조심히 놀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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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4일 09시 54분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임신 3개월’ 소식을 전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36)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세 식구 예쁘게 잘 살게요 ^^ 새 생명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 큰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팬분들! 사랑해 잉 ❤ 지금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스101’ 팀과 함께 포상휴가를 즐기러 푸켓에 왔지요 호호호. 조심히 무사히 즐겁게 신나게 놀고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희가 남편인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39)와 서로를 마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가희 소속사 측은 13일 “가희가 임신 3개월째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희는 양 대표와 지난 3월 말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혼전 임신 여부에 대해 부인했던 가희 측은 “결과적으로는 혼전 임신이지만, 결혼식 당시에는 당사자들이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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