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인기에 SNS 사칭 계정 등장…국카스텐 구정모 “많은 신고 부탁”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5월 9일 09시 33분


사진=국카스텐/동아DB
사진=국카스텐/동아DB
복면가왕 ‘음악대장’으로 추정되는 하현우의 인기에 그를 사칭하는 소셜미디어 계정도 등장했다.

하현우가 속한 ‘국카스텐’ 매니저 구정모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페이스북에 하현우 사칭 계정이 등장했네요! 페이스북은 신고 누적이 계정정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신고 부탁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하현우를 사칭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했다.

하현우로 추정되는 음악대장이 ‘복면가왕’에서 8연승을 질주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자 그의 팬이 만든 계정으로 보인다.

앞서 8일 하현우로 의심되는 음악대장은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열창해 ‘나는 가수다’ 출신 양파를 꺾고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음악대장은 8연승 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다음 무대도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