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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남주, 자폭 입벌리기+ “코 후비다가 멈칫” 정은지 폭로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6 12:35
2016년 5월 6일 12시 35분
입력
2016-05-06 12:22
2016년 5월 6일 12시 2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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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남주
'해피투게더3' 김남주가 남다른 입 크기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5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명수를 이겨라'의 일환으로 입 크기 대결을 펼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입 크기 60mm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김남주가 이어 등판해 70mm를 기록, 박명수를 제쳤고 다시 재도전한 최고 기록에서 80mm까지 입을 벌려 모두를 경악케 했다.
김남주는 또 이날 정은지의 거침없는 폭로에 당황했다.
정은지는 "남주가 코를 자주 후빈다. 남주가 자기도 모르게 손을 코에 찔러 넣고 있다가 멈칫한 적이 있다. 사람들 있는 데서 자기가 그러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당황한 김남주는 50대 아저씨나 낼 법한 포효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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