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성우, 무반주에 재즈댄스 공개… “빡! 빡!” 기합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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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8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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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성우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배성우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배성우가 우리나라 최초 재즈단 출신임을 밝혀 화제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배우 배성우, 차태현, 빅토리아, 최진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우리나라 최초 재즈단 출신임을 밝히며 문화센터에 강의도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의 댄스 요청이 이어지자, 처음에는 “40살 넘으면 춤이 아니다”며 난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곧 음악도 없이 기습적으로 춤을 선보였다.

배성우는 “빡! 빡!”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기합소리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퍼부으며 인상적인 재즈 안무를 선보였다.

한편, 1999년 뮤지컬 작품인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배성우는 연극 ‘복서와 소년(2014)’ ‘가을 반딧불이(2014)’, ‘클로저(2013)’, ‘아시안 스위트(2011)’ 등의 작품으로 최근까지 무대에 올랐다. 또 저예산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을 비롯해 ‘오피스’ ‘베테랑’ 등의 영화에서 강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영화 ‘엽기적인 그녀2’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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