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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나비 “장동민, 예전엔 못되게 생겼는데 날 만난 뒤 밝고 순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3 17:36
2016년 3월 23일 17시 36분
입력
2016-03-23 17:33
2016년 3월 23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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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처
‘님과 함께2’ 가수 나비가 실제 연인인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을 만나 바뀌었다고 말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윤정수, 오나미-허경환의 가상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나비와 장동민 커플은 오나미-허경환 커플의 아바타 데이트를 돕기 위해 출연했다.
나비는 “장동민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고 말문을 연 뒤 “처음엔 불편했는데, 한 달 두 달이 지나니까 자꾸 생각나고 사랑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는 “장동민과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나비는 “셀카를 찍어서 보면 표정이 닮는 것 같다. 예전에는 장동민이 못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밝고 순해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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