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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과 열애, “남친 생기면 바로 결혼해버리겠다” 과거발언 다시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1 17:53
2016년 3월 11일 17시 53분
입력
2016-03-11 14:33
2016년 3월 11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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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화끈한 결혼 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구혜선은 2010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생기면 결혼해버리겠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날 그는 ‘갈색머리’라는 노래를 만든 계기에 대해 “(소속사 사장인) 양현석 사장님이 연애하는 모습을 보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양현석은 가수 이은주와 비밀연애를 공개한 바 있다.
구혜선은 “사장님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독신으로 살까’ 했는데 다들 그렇게 연애를 하더라”며 부러워했다.
‘연애계획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일단 계획은 없다”라며 “나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바로 결혼해버리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11일 안재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2 드라마 ‘블러드’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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