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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송지효 향해 “나 삼각 수영복 입을 수 있다” 음흉+파격 선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9 09:57
2016년 2월 29일 09시 57분
입력
2016-02-29 09:55
2016년 2월 29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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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송지효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에서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월요 커플’ 배우 송지효와의 제주도 여행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12시간 안에 전국의 7개 맛집을 클리어하는 ‘7개의 숟가락’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개리와 송지효는 제주 돼지김치찌개 맛집 탐방에 당첨돼 함께 제주도행 비행기에 올랐다.
송지효는 “우리 이왕 가는 거 재미있게 갔다 오자”고 했고, 개리는 “우리 수영복 빌려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음흉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송지효가 “빌리면 되지 않냐”고 하자 개리는 “삼각 수영복 입을 수 있다”고 파격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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