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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오세득 4억 원대 사기 횡령 혐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8:26
2016년 1월 28일 18시 26분
입력
2016-01-28 16:00
2016년 1월 28일 16시 0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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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피소
사진=MBC
‘스타 셰프’ 오세득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과 관련해 소송에 휘말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강남의 유명 A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오세득은 최근 4억 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인은 개업 초기부터 A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한 한의사 박모 씨. 그는 오 씨와 레스토랑 법인의 전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박모 씨는 “지분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오 씨 등이 지난해 3월 A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몰래 팔아치웠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오 씨 측은 “몰래 레스토랑을 처분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고소장을 바탕으로 오 씨 등을 조사한 뒤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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