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와 전속계약’ 공현주, 과거 남친 이상엽 위해 ‘정글’ 깜짝 방문…‘폭풍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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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8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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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방송 캡처화면
방송 캡처화면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공현주, 과거 남친 이상엽 위해 ‘정글’ 깜짝 방문…‘폭풍눈물’

배우 공현주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편에선 정글 생존기에 도전한 배우 이상엽을 응원하기 위해 여자친구인 공현주가 깜짝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엽은 지난 방송에서 연인인 공현주에게 “보고싶다”는 영상편지를 보낸 바 있다. 이후 공현주의 영상편지가 도착, 이상엽은 눈물을 글썽였다.

공현주는 영상편지에서 “이것저것 한다고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되는데 돌아왔을 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금 간 섬처럼 예쁜 곳에 놀러 가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자. 같이 못 가서 아쉽고 미안해.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상엽이 영상편지를 보는 동안 공현주가 깜짝 등장했다. 공현주의 등장을 눈치 채지 못했던 이상엽은 뒤늦게 공현주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공현주는 “정글에 오는 걸 숨기느라 힘들었다. 전쟁터에 나간 남자친구를 만나러 온 기분이다. 너무 보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엽은 “내일은 날씨가 좋았으면 한다. 현주가 왔으니까. 현주를 위해 뭐라도 잡아야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들은 2013년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공현주가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젤리피쉬는 28일 “공현주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많은 재능을 가진 공현주를 영입함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현주는 외모도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또한 너무 예쁜 배우”라며 “현재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플로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현주에게 젤리피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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