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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신, 쯔위 조롱?… “대본을 외울 시간도 없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18 14:27
2016년 1월 18일 14시 27분
입력
2016-01-18 14:17
2016년 1월 18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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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사과동영상.
임경신, 쯔위 조롱?… “대본을 외울 시간도 없었다”
중국 배우 임경신이 ‘트와이스’ 쯔위의 사과에 대해 조롱했다.
임경신은 16일 자신의 SNS에 쯔위의 사과 동영상이 게재된 게시물을 리포스트했다. 또한 “사과가 너무 갑작스러워 대본을 외울 시간도 없었다”는 글과 함께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누리꾼들 임경신의 대본 언급에 대해, 쯔위가 사과 동영상에서 사과문이 적힌 종이를 들고 읽은 데 대한 조롱 섞인 반응으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한국 예능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두고 중국 여론의 비난이 거세져 쯔위가 이에 대해 공식 사과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임경신은 1988년생 중국 배우로, 드라마 ‘무신조자룡’, ‘무악전기’ 등을 통해 한국 여배우 윤아, 추자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중국 배우 판빙빙, 리천 커플과 예능프로그램 ‘도전자연맹’에 함께 출연해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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