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과 호흡 궁금해 출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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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2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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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좋아해줘’

이미연이 영화 ‘좋아해줘’ 출연 소감을 전했다.

2일 압구정 CGV에서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현진 감독, 최지우, 이미연, 유아인, 김주혁,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이미연은 여러 배우가 함께 하는 영화를 찍은 소감에 대해 “작품을 선택하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저는 배우 간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유아인 씨가 먼저 캐스팅됐는데 유아인이라는 배우와의 호흡이 어떨지 궁금했고 그게 출연한 이유 중에 제일 컸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아인씨가 되게 개성이 강하고 집중력을 가지고 연기하는 분이라 처음에는 제가 좀 밀리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촬영하면서 호흡이 잘 맞아서 즐거웠다”고 유아인과의 호흡이 완벽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좋아해줘’는 잘 나가는 작가와 더 잘 나가는 스타, 사랑 잃은 노총각과 집 잃은 노처녀, 연애 초짜 작곡가와 밀당고수 PD가 SNS에서 만나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로맨스 영화로 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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