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와 열애인정’ 하니, 과거 고백 “학창시절 ‘코에 분필 넣은 성형괴물’ 괴롭힘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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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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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
사진=맥심
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24)가 가수 김준수(시아준수·29)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하니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하니는 2013년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 학창시절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하니는 당시 방송에서 “학생 때 교실을 못 들어오게 막더라. 보니까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거 다 티난다. ‘성형 괴물’ 이런 식으로 써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형 고수로 등장한 광희는 “예쁘니까 성형 의심도 받은 것”이라며 하니를 위로했다.

한편, 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김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입장”이라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12월 1일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10월, 11월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사진=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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