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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출국명령’ 에이미, 출국 전 폭로 “프로포폴 투약 A급 연예인 多,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8:20
2015년 12월 30일 18시 20분
입력
2015-12-30 18:19
2015년 12월 30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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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강제출국명령’ 에이미, 출국 전 폭로 “프로포폴 투약 A급 연예인 多,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강제 출국명령을 받은 에이미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는 가운데, 그의 최근 폭로성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에이미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해 “사건에 적발되지 않은 톱 연예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눈으로 똑똑히 지켜본 프로포폴 복용 연예인이 밝혀진 것보다 훨씬 많은데도 그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인기를 누리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같은 방에 있었던 사람도 있다. A급 연예인을 비롯해 얼마 전까지도 최고의 화제성을 가지며 활동한 연예인도 있다”고 했다. 이어 “나만 한국을 떠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꼭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에이미는 회색 코트와 목도리를 두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정부합동청사에 들어섰다.
에이미는 공항 청사내 출입국관리소에서 조사를 받고 호송차량으로 이동해 7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에이미는출입국관리소에서 ‘영구추방’인지 ‘10년후 입국가능’인지 등 향후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시점을 고지받게 된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투약 혐의까지 더해지면서 끝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출국명령처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해 소송까지 갔지만 결국 패소했다.
에이미는 지난달 25일 열린 출국명령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고(에이미) 항소 기각 선고를 받고 상고 없이 출국 명령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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